에이스침대, 작년 백화점 매출 1713억원…“역대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위 침대·매트리스 기업 에이스침대의 백화점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9일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백화점 부문 매출이 17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는 꼭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백화점 매장 대형화는 물론 팝업스토어, 체험 프로모션 등을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침대·매트리스 기업 에이스침대의 백화점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9일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백화점 부문 매출이 17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88억원을 기록한 뒤 2021년 1591억원, 지난해 1713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매장 대형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운영 확대를 통한 ‘체험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2년 새 33%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게 에이스침대의 분석이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는 꼭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백화점 매장 대형화는 물론 팝업스토어, 체험 프로모션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까지 5년간 2차례 가격 인상을 진행,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2021년과 지난해에 각각 최대 14%, 20% 침대·매트리스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에이스침대 측은 “가격 동결을 정한 시몬스 침대의 경우 2017년 말부터 6차례 특히 2021년에 3차례나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가성비 중심 판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