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용 10% 줄이자”… 한전, 오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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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서울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전은 지난해 11월에도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서울, 부산 등 7개 대도시와 세종시 역사,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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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서울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 세계가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이라며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한전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알렸다. 또 캠페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온도 18∼20도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의 방법을 제안했다. 한전은 지난해 11월에도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서울, 부산 등 7개 대도시와 세종시 역사,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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