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다음달 부산·서울서 기록강습회 3년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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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 기록강습회를 연다.
9일 KBO는 2023 KBO 기록강습회를 다음달 3~5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와 16~1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이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공식 기록지 작성법, 기록과 경기 규칙 등을 다룬다.
부산과 서울 강습회는 각각 이달 18일, 30일 오전 10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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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려
부산서 열리는 강습회는 7년만
이달부터 KBO 홈페이지서 신청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 기록강습회를 연다.
9일 KBO는 2023 KBO 기록강습회를 다음달 3~5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와 16~1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강습회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야구 공식 기록법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기록강습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다. 부산에서 진행하는 강습회는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이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공식 기록지 작성법, 기록과 경기 규칙 등을 다룬다. 수강 신청자에게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 기록지와 기록 안내서를 제공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시험을 친다.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부산과 서울 강습회는 각각 이달 18일, 30일 오전 10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정원은 각각 150명과 2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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