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인생 50년' 홍원기 전 대한언론인회장 별세…향년 86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기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8일 오후 별세했다.
홍 전 회장은 1937년 경기 양주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홍 전 회장은 평생을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한국ABC협회 이사 겸 공사제도 위원장, 한국신문협회판매협의회 회장, 한국신문마케팅연구소 소장, 한국메트로 상임고문, CBS노컷뉴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언론인클럽 특별 언론인상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홍원기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6세.
홍 전 회장은 1937년 경기 양주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54년 한국일보 창간 당시 고등학생 소년 사원으로 입사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1959년 본격적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한국일보에서 사회부 차장과 상무이사, 감사 등을 지냈다.
홍 전 회장은 평생을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한국ABC협회 이사 겸 공사제도 위원장, 한국신문협회판매협의회 회장, 한국신문마케팅연구소 소장, 한국메트로 상임고문, CBS노컷뉴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4월에는 서울언론인클럽 특별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나의 신문인생 50년’이 있다.
유족으로는 아내 한영옥씨, 아들 유석(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씨, 딸 수연·수아씨, 며느리 우지민씨 등이 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장지는 경기 양주시 백석읍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도심 주차타워 화재…확산 원인은 ‘드라이비트’
- 김건희 여사 日건축가 서한에 장경태, "또 일본에 뭐 하는게 있나.."
- 아내 아니지만 '동거할 결심'…"그렇다고 '현수막' 거는 건 좀"
- "아동 성착취물 있지?"..범죄자 잡는 유튜버 수사관
- "원나잇 어떻게 생각?"…교사가 성인된 제자에 음란전화
- 샤넬·루이비통도 아닌데...'오픈런' 대박 터졌다
- [단독]박나래 맛집 줄서기 끝…tvN '줄서는 식당', 16일 종영
- 우크라 고위 관리 “러, ‘한국 시나리오’ 따른 휴전 제안”
- 성추문 논란 고은 시인, 해명·사과 없는 `문단 복귀`
- 정선아 "임신, X발' 대사, 제 경험 묻어나 정말 속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