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처음 출전한 왕중왕전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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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첫 왕중왕전을 공동 5위로 마쳤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22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5)는 3타를 줄여 최종 19언더파 공동 13위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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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첫 왕중왕전을 공동 5위로 마쳤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22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PGA 투어 챔피언과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만 참가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김주형은 윈덤 챔피언십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김주형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 22언더파. 27언더파 우승을 차지한 욘 람(스페인)과 5타 차 공동 5위였다.
한국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왕중왕전을 마쳤다. 이경훈(31)은 최종 21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임성재(25)는 3타를 줄여 최종 19언더파 공동 13위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했다.
우승은 람에게 돌아갔다.
람은 3라운드까지 콜린 모리카와(미국)에 7타 뒤졌다. 하지만 람은 모리카와가 1타를 줄이는 부진을 틈 타 무려 10타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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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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