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군에 ‘공직감찰팀’ 공간 마련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신설되는 공직감찰팀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국방부에 공간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9일) "영외에 위치한 정보체계단 교육시설의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건물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하도록 대통령실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신설되는 공직감찰팀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국방부에 공간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9일) “영외에 위치한 정보체계단 교육시설의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건물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하도록 대통령실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이버작전사령부의 이전과는 상관없다”며 “교육시설 내 여유 공간이 있어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조정을 통해 협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공직비서관실은 산하에 공직감찰팀 신설을 추진하면서 업무 특성상 대통령실 부지 밖에 있는 건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외에 정보체계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사에 공간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에 있던 사이버사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경기도 과천의 방첩사령부와 서울 송파구 국방과학연구소 등으로 나눠 이동했습니다.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미국 위성 오늘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경계 경보 발령”
- 부산 도심 오피스텔 화재…5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건강 관리 주의
- 음주 의심 뺑소니 뒤 한강 돌아 다시 사고현장…또 뺑소니
- 한밤 강화 서쪽 해역 규모 3.7 지진…인천·경기 등에서 흔들림 감지
- [현장영상] 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윤 대통령 실패하면 저의 미래도 없다”
- [창+] 그 이름 ‘사이버레커’, 혐오 이슈로 수익을 올리는 자
- ‘한국판 스페이스X’ 험난…수입 벗어나 민간 경쟁력 키워야
- 15번 투표 끝에 간신히 하원의장…美 정치 어디로?
- 러 “보복공격 우크라군 600명 숨져”…“사상자 없어” 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