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6살 연상 아내, 오랜만에 보고 너무 예뻐 대시”(라디오쇼)

이해정 2023. 1. 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김진수가 미모의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소속 김진수 선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K리그 연봉 1위 김진수 선수"라고 소개하며 "지금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몸 관리 어떻게 한 거냐. 우리의 보물이고 기둥인데"라고 아쉬워했다.

김진수는 아내라고 소개하며 "결혼하고 4살짜리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축구선수 김진수가 미모의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소속 김진수 선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K리그 연봉 1위 김진수 선수"라고 소개하며 "지금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몸 관리 어떻게 한 거냐. 우리의 보물이고 기둥인데"라고 아쉬워했다. 김진수는 "아기랑 많이 놀아준다고 밖에 나갔다가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웃었다.

박명수는 "들어오시면서 인사하셨는데 같이 오신 여성분이 눈에 띄더라. 누구시냐. 너무 미인이시다. 넷플릭스인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김진수는 아내라고 소개하며 "결혼하고 4살짜리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

육아 고충은 없냐고 묻자 "아내가 매일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저는 아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그 시간만큼은 괜찮다"고 답했다.

김진수는 "아내가 매니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운전도 해주시고, 음식도 사주시고 저보다 누나다. 저보다 6살 많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러브스토리에 대해 "원래 알던 누나였는데 식당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만났다.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예뻐서 다시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는 3수 끝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다며 "이전에 나가지 못한 월드컵에 대한 아픔을 아내와 같이 나눴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갔을 때 저 못지않게 좋아했다"고 했다.

(사진=김진수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