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쇼핑몰 구축 서비스 '고공행진' 상표 등록

네오시스템즈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IT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는 회원제 쇼핑몰 구축 서비스 ‘고공행진’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고공행진은 ‘고퀄의 공동구매 행사가 계속 진행된다’는 의미와 ‘흥행이 계속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고공행진’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게 됐다.

네오시스템즈는 클라우드형 종합 물류 플랫폼 로지스허브를 통해 택배중개, 4PL, 풀필먼트, 수출입, 유통 등 물류 전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쇼핑몰 구축 서비스 ‘고공행진’을 출시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고공행진 서비스는 기업, 단체 등 고객사 회원과 임직원 대상의 회원제 특가 쇼핑몰을 구축하고 상품 판매와 정산, CS 등 운영 업무를 제공한다. 고객사 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광고 배너를 통한 마케팅, 캐쉬 적립 등을 활용한 선택적 복지 제공이 가능하다.

특별한 단체와 모임 회원들을 위한 폐쇄형 회원제 쇼핑몰, 공동구매를 위한 소셜몰, 직원 복지를 위한 임직원몰 등 고객사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입점한 고객사 회원은 네오시스템즈의 파트너사와 물류 위탁 연계 및 로지스허브의 물류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네오시스템즈는 물류와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고공행진과 같이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