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장보고장학회, 올해 장학사업 3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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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올해 장학회 예산으로 총 31억7천만 원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을 9일 밝혔다.
올해 장학회 예산은 19개 장학사업에 26억 원과 적립금 4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1억3천만 원이 증가했다.
장보고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래 장학 기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군민과 향우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재 180억 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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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올해 장학회 예산으로 총 31억7천만 원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을 9일 밝혔다.
올해 장학회 예산은 19개 장학사업에 26억 원과 적립금 4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1억3천만 원이 증가했다.
장학 사업은 인재 육성 장학금, 미래 교육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보편적 교육 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세부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장학회에서 선정해 지급하는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제외한 3개 분야는 완도교육지원청과 관내 소재 학교로부터 장학 사업을 신청받아 이사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 후 반영됐다.
장보고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래 장학 기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군민과 향우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재 180억 원이 조성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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