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2년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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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2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청년 크리에이터형 교육과정)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청년 크리에이터형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지역 청년 대상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기획·제작할 수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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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2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청년 크리에이터형 교육과정)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팀들은 지역 기반 작품 주제를 선정, 유니티3D 엔진 및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스페이셜 IO 등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역 산학이 연계해 메타버스로 제시한 경북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 고택의 재발견, 못난이 과일의 상품화와 귀농 주민의 어려움, 그린 에너지, 교통약자 체험 등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더해졌다. 현지화된 지역만의 다양한 소재 발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 취지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동시에 미니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는 최근에 오픈한 공식 크리에이터 맵인 제페토 오픈 스튜디오 방문 인증 이벤트, 제페토 계정에 필수 해시 태그를 함께 업로드하여 미션 수행 시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2022년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청년 크리에이터형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지역 청년 대상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기획·제작할 수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다. 유니티공인교육파트너(Unity ALP) 듀코젠이 교육 운영을 담당했다.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경북 지역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니즈를 분석해 메타버스 XR 콘텐츠 또는 서비스를 디자인/제작하여 의미 있는 산출물을 구현했다.
박정호 듀코젠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인재양성 과정이 단순히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경북 지역만의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해쳐나가기 위해 기업과 학교가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한 의미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고유의 관심사와 이슈를 발굴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맞춤형 프로젝트 구현 및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메타버스 교육 혁신을 선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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