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재해·재난...안전솔루션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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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터널화재 등 재해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이를 예방할 안전솔루션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법 시행, 팬데믹 장기화로 CCTV 등 물리보안이 오히려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안전과 관련된 사회인프라가 확충되도록 지원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에 편의까지 더한 트렌드형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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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터널화재 등 재해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이를 예방할 안전솔루션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또 팬데믹에 대응할 물리보안 분야의 성장도 예상된다.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85만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인식’ 설문조사를 한 뒤 이런 전망을 9일 내놨다.
조사에 따르면, 고객 59.1%가 최근 일어난 재난·재해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느꼈다. 올해 보완할 안전솔루션으로 고객들은 재해예방 모니터링솔루션(65.9%)·지능형 CCTV(18.9%)·차량운행관리 솔루션(5.9%), AED(3.4%) 순을 꼽았다. 에스원은 “당사의 안전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최근 급증했다. 안전의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법 시행, 팬데믹 장기화로 CCTV 등 물리보안이 오히려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월패드해킹, 랜섬웨어사고 등 사이버범죄 증가로 인한 정보보안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객들이 올해 보완할 분야로 꼽은 것은 물리보안 79.4%, 정보보안 9.4%였다.
이밖에 인공지능(AI)의 보안시장 진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AI기술은 도난·침입·쓰러짐 등 이상상황을 자동 인식해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자나 관리자의 편의까지 높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AI 기반의 영상분석 솔루션이 보안시장을 주도한다는 것이다. 4차산업 핵심 기술인 ICBAM(IoT·Cloud·Big Data·AI·Mobile) 중 AI가 보안시장에서 유독 주목받을 것으로 에스원은 전망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안전과 관련된 사회인프라가 확충되도록 지원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에 편의까지 더한 트렌드형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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