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신변종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

2023. 1. 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생명연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진단·백신·치료제 개발 분야의 산업인력 재교육과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해 취업조건형 석·박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신·진단·치료제 실습과정 운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 [헤럴드DB]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연구를 비롯한 진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2월부터 11개월간 ABL-3(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와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비와 연수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한편 생명연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진단·백신·치료제 개발 분야의 산업인력 재교육과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해 취업조건형 석·박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장성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양성·공급을 위해 기업 맞춤형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