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신변종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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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생명연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진단·백신·치료제 개발 분야의 산업인력 재교육과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해 취업조건형 석·박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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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연구를 비롯한 진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2월부터 11개월간 ABL-3(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와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비와 연수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한편 생명연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진단·백신·치료제 개발 분야의 산업인력 재교육과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해 취업조건형 석·박사 학위과정(계약학과)을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양성·공급을 위해 기업 맞춤형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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