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농산물, 대전시민 식탁 오른다…중구에 로컬푸드매장 건립

이은파 2023. 1.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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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대전시민에게 연중 공급된다.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접근성 향상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말까지 중구 대사동에 굿뜨래 10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연중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전시민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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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대전 중구, 친환경 농산물 공급 업무협약 (부여=연합뉴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오른쪽)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접근성 향상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9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대전시민에게 연중 공급된다.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접근성 향상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말까지 중구 대사동에 굿뜨래 10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연중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전시민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민을 비롯한 시민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계획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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