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정찬욱 2023. 1.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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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당일 관광은 내국인 1명당 8천원, 외국인 1만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내국인 1만원, 외국인 1만2천원을 지원한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추가로 1명당 2천원을, 관광객이 적은 1∼2월과 12월에는 30%를 더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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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여래삼존상을 둘러보는 단체 관광객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업체다.

당일 관광은 내국인 1명당 8천원, 외국인 1만원을 지원한다. 관광지 2곳, 음식업소 1곳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은 내국인 1만원, 외국인 1만2천원을 지원한다. 관광지 2곳, 음식업소(2식), 숙박시설(1박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추가로 1명당 2천원을, 관광객이 적은 1∼2월과 12월에는 30%를 더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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