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7위 이경훈, 하와이에서 이어지는 소니오픈도 기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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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달러)가 펼쳐졌다.
이어 이경훈은 "오늘 드라이버도 잘 맞았고 아이언도 좋았다. 마지막 홀에서만 약간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파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다음주 소니 오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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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달러)가 펼쳐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 대회에 출전한 이경훈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공동 7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나흘 합계 21언더파 271타(68, 69, 67, 67타)다.
이경훈은 4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새해 첫 시합이었는데 마지막 날까지 타수를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간단히 소감을 전하면서 "좋은 점도 많이 볼 수 있었고, 다음에 준비해야 할 것들도 보여서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도 덧붙였다.
이어 이경훈은 "오늘 드라이버도 잘 맞았고 아이언도 좋았다. 마지막 홀에서만 약간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파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다음주 소니 오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소니 오픈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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