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깻잎 지난해 연매출 693억원…사상 최대

강수환 2023. 1. 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지역 대표 소득작물인 깻잎의 지난해 연매출이 사상 최대인 69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금산군은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가 지정된 뒤 에너지 효율 개선을 비롯한 시설 현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깻잎 농가들도 양액 재배에 참여하고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추부면 깻잎 선별 모습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 대표 소득작물인 깻잎의 지난해 연매출이 사상 최대인 69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1년 635억원보다 9.1% 늘어난 것이다.

금산군은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가 지정된 뒤 에너지 효율 개선을 비롯한 시설 현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깻잎 농가들도 양액 재배에 참여하고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