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전설’ 톰 브래디, 23시즌 만에 첫 루징 시즌 오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풋볼(NFL)의 살이 있는 '전설' 톰 브래디(45)가 23번째 시즌 만에 처음 승률 5할 이하(루징 시즌)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2000년 3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20년을 뛴 후 탬파베이로 이적한 브래디는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정규시즌에서 팀 성적이 5할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비록 5할 승률 이하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탬파베이는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남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 브래디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9일(한국시각) 애틀랜타 팰컨스 원정 경기에서 17-30으로 졌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탬파베이의 최종 성적은 8승9패가 됐다. 2000년 3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20년을 뛴 후 탬파베이로 이적한 브래디는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정규시즌에서 팀 성적이 5할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수퍼볼 우승 6회, 수퍼볼 최우수선수(MVP) 5회, 시즌 MVP 3회, 프로볼(올스타) 15회 선발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브래디는 쿼터백 관련 대부분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승자의 경력에 유일한 오점이 될 불명예 기록을 막지 못 했다.
브래디는 이날 전반만 뛰었다. 비록 5할 승률 이하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탬파베이는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남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에 대비해 부상 예방 차원에서 2쿼터 막판 교체 아웃됐다.
NFC 4번 시드를 받은 탬파베이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또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머리 심고 12kg 빼더니 과감…비키니 ‘눈길’ [DA★]
- 신지-서장훈 뜻밖의 ♥매칭…“자식 하나만” 토니母 조언 (미우새)
- ‘로미오와 줄리엣’ 감독子 “음란물NO, 올리비아 핫세 황당해” [DA:할리우드]
- 김소영, ‘한량’ 오상진 때문에 이지경됐나…우울증 진단 충격 (너는 내 운명)
- 김혜자 눈물 “사별한 ♥남편 생각하면…잊지 못해” (유퀴즈) [TV체크]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