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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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를 영입했다.
안용우는 지난 2014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FC안양에 합류한 안용우는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양에 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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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를 영입했다.
안용우는 지난 2014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는 전남에서 4시즌을 활약하며 리그 111경기에서 13골 11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8 시즌 J리그의 사간도스로 팀을 옮긴 그는 일본 무대에서도 4년 동안 활약했다. 2021 시즌 K리그1의 대구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을 활약한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안용우는 섬세한 테크닉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왼발잡이 특유의 리듬감 있는 드리블 패턴과 정확한 킥 능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윙포워드와 사이드백 등 측면의 어느 위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의 전술상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안용우는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양에 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화)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사진 촬영 장소 : 안양 관양시장
- 시장 골목길을 따라 생활잡화와 야채, 과일, 반찬류를 비롯한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으로 인하여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각까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어딘지 모르게 소박한 재래시장의 정취를 느끼게 하여 한번 방문한 사람은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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