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울산중구 전통시장·상점가 2곳,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이상현 2023. 1. 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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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지역구인 울산 중구의 태화종합시장과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두 곳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태화종합시장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은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 브랜드 강화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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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연합뉴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2023.1.9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지역구인 울산 중구의 태화종합시장과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두 곳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태화종합시장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은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 브랜드 강화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간 사업비가 최대 10억원 투입된다.

태화종합시장은 2018년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 2017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시장 현대화 절차를 밟아왔다.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가 선정된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 사업'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 특성을 반영해 시장 경영혁신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곳당 사업비가 최대 6천만원 투입된다.

중앙길 상점가 역시 2021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을 통해 스마트 전통시장 기반조성 및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온 곳이다.

박 의원은 "새해 첫 지역 소식으로 중구 대표 시장 2곳인 태화시장과 중앙길 상점가의 공모사업 선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던 전통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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