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재명, 수많은 범죄 혐의 소상히 소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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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일(10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수많은 범죄 혐의에 대해 소상하게 소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내일 검찰에 출두하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모두 이끌고 나가서 위세를 과시한다고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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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일(10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수많은 범죄 혐의에 대해 소상하게 소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내일 검찰에 출두하면서 민주당 지도부를 모두 이끌고 나가서 위세를 과시한다고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이 대표 검찰 출두에 맞춰 1월 임시국회를 소집했다면서 “민주당은 법원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서를 국회로 보내오면 즉각 부결시킬 태세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이 대표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쯤 되면 민주당 역시 이 대표와 함께 국회와 민생을 인질로 잡은 공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1월 임시회가 열리면 장장 176일간 국회가 열리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반년 가까이 국회를 열어놓고 민생을 위해 한 일이 뭐가 있냐”면서 “이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민생과 안보는 제발 올리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발의한 법안 110개 중 15개만 본회의에 통과되고 민생 법안의 무려 86%가 민주당 횡포에 막혀 있다. 민주당도 범죄피의자 이재명과 함께 죽겠다는 옥쇄 전략을 이쯤에서 끝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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