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현안 사업 내실 강화·핵심 전략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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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오는 10∼12일 2023년 군정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민선 8기 공약 추진사항 등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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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오는 10∼12일 2023년 군정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민선 8기 공약 추진사항 등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살핀다.
특히 5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 1천만 관광도시 도약 ▲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선정해 15대 과제와 함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6천203억원이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지원, 출산·아동·육아 관련 복지증진, 문화 체육 기반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최상기 군수는 "민선 7기에서 8기로 이어져 온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제시했던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더 많은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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