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 영입

이상필 기자 2023. 1. 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FC안양이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를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안용우는 지난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FC안양에 합류한 안용우는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양에 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C안양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를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안용우는 지난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는 전남에서 4시즌을 활약하며 리그 111경기에서 13골 11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8시즌 J리그의 사간도스로 팀을 옮긴 그는 일본 무대에서도 4년 동안 활약했다. 2021시즌 K리그1의 대구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을 활약한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안용우는 섬세한 테크닉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왼발잡이 특유의 리듬감 있는 드리블 패턴과 정확한 킥 능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윙포워드와 사이드백 등 측면의 어느 위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의 전술상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안용우는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양에 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