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대전, 지역 청년 작가 전시회 진행

김재범 2023. 1.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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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대전은 지역 작가 전시회 '메리, 투게더(Merry, Together)'를 25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이 있는 유성구청, 우리갤러리와 함께 협업한 아티스틱 시티(Artistic City) 프로젝트다.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는 롯데시티호텔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하는 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작가들을 대중에 알리고 청년이나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호텔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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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 ‘아티스틱 시티’, 대전 청년작가 6인 협업 전시
염석인 작가의 ‘꽃을 들고’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지역 작가 전시회 ‘메리, 투게더(Merry, Together)’를 25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이 있는 유성구청, 우리갤러리와 함께 협업한 아티스틱 시티(Artistic City) 프로젝트다.

아티스틱 시티 프로젝트는 롯데시티호텔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하는 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작가들을 대중에 알리고 청년이나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호텔을 활용한다. 예술을 매개로 호텔과 지역의 로컬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로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림 작가의 ‘LUCKIE’S IMAGINATION‘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기 호텔이라는 장소와 조소 작품이라는 표현양식의 이색적인 조합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개성을 발휘했다. 호텔을 배경으로 작가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의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롯데시티호텔 대전의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 ‘꽃을 들고’(염석인), ‘시선이 머무르는 자의 시선’(윤유담), ‘곰돌이’(송효근), ‘평화구축’(안완기), ‘LUCKIE‘S IMAGINATION’(김유림), ‘곧, 얼음_줄기’(박준호>등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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