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생물 질병 전담…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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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을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운영 중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가 질병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추진하고, 양식기술 지도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식수산물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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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고품질 양식어류 안정적 생산 지원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을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수산질병관리원에 근무하는 수산질병관리사다.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채용되면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업무를 비롯해 질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의약품 사용지도를 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질병진단, 치료, 양식 위생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도내 양식어가 5500여 곳을 대상으로 기생충 모니터링, 질병예찰·진료 등을 총 5292회 실시해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가 질병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추진하고, 양식기술 지도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식수산물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http://ofsi.jeonna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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