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군 역점사업 탄력

김동민 2023. 1.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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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3천7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보통교부세 2천810억원과 부동산교부세 263억원을 합한 것으로 지난해 2천765억원보다 11.1% 늘어났다.

지방교부세는 국가가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국가 보조금 및 특별 교부세와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방교부세 확보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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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3천7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보통교부세 2천810억원과 부동산교부세 263억원을 합한 것으로 지난해 2천765억원보다 11.1% 늘어났다.

지방교부세는 국가가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국가 보조금 및 특별 교부세와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방교부세 확보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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