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알고 있다" 88%…"정서 교감·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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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교감을 나누며 기르는 '반려식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87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9일∼10월 1일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87.9%였다.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유로는 '정서적 교감과 안정'(55%), '공기정화'(27%), '인테리어'(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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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교감을 나누며 기르는 '반려식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87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9일∼10월 1일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87.9%였다. 2021년 조사 때보다 5.6%포인트 상승했다.
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것으로는 '실내·외 관계없이 기를 수 있는 식물'이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식물'이 28%로 뒤를 이었다.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유로는 '정서적 교감과 안정'(55%), '공기정화'(27%), '인테리어'(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물 기르기의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로 가장 높았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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