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형이 아냐" 르세라핌 허윤진, 두 번째 자작곡 'I ≠ DOLL' 발매

추승현 기자 2023. 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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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두 번째 자작곡을 발표한다.

허윤진은 9일 오후 2시 자작곡 '아이돌(I ≠ DOLL)'을 발매한다.

'아이돌'은 허윤진이 지난해 8월 르세라핌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개한 '레이즈 유어 글라스(Raise y_our glass)'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아울러 지난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릴리즈된 허윤진의 첫 번째 자작곡 '레이즈 유어 글라스'도 이날 오후 2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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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9일 자작곡 '아이돌'을 발표한다. / 사진=쏘스뮤직 제공
[서울경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두 번째 자작곡을 발표한다.

허윤진은 9일 오후 2시 자작곡 ‘아이돌(I ≠ DOLL)’을 발매한다. ‘아이돌’은 허윤진이 지난해 8월 르세라핌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개한 ‘레이즈 유어 글라스(Raise y_our glass)’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아이돌’은 록(Rock)을 기반으로 한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허윤진은 겉모습에 현혹돼 내면의 가치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담았다. 더 나아가 음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허윤진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곡 작업에 임했다.

곡의 제목은 나를 의미하는 ‘아이(I)’와 인형을 뜻하는 ‘돌(DOLL)’을 조합해 탄생했다. 허윤진은 발매를 앞두고 “데뷔 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이번 곡에 담았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되기도 한다”며 “‘아이돌’에는 이런 일을 직접 겪거나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의 감정이 녹아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이 노래의 메시지가 닿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또한 이날 오후 2시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지난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릴리즈된 허윤진의 첫 번째 자작곡 ‘레이즈 유어 글라스’도 이날 오후 2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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