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지식의 길·실감서재 재단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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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공개한 신기술융합콘텐츠인 '지식의 길'과 '실감서재'를 보강해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개한 '지식의 길'의 '작가의 노트' 코너는 '메밀꽃 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등 4편의 한국문학 작품 속 배경을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용해 현실에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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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지식의 길'과 실감서재'를 재단장했다.
9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공개한 신기술융합콘텐츠인 '지식의 길'과 '실감서재'를 보강해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개한 '지식의 길'의 '작가의 노트' 코너는 ‘메밀꽃 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등 4편의 한국문학 작품 속 배경을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용해 현실에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이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기존 작품을 유지하며 다양한 상호작용 효과와 바닥 면 시각효과를 확대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실감서재'는 고도서와 고지도 콘텐츠가 보강된다. 고도서 '무예도보통지'에는 ‘무기편’을 추가해 애니메이션과 음향 효과를 통해 과거 선조들이 사용했던 무기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고지도 '수선전도'은 ‘곤담골’, ‘수진방골’, ‘만리재’, ‘버티고개’ 등 15곳을 추가해 서울의 지명 총 30곳의 유래와 변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체험 기반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통해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장한 시설은 10일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지식의 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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