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母, 관절염 고통 호소 "심각할 때 기어 다녀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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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도와 그의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다.
9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성대모사의 달인이자 개그맨, MC, DJ, 프로 포커 선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김학도와 어머니가 출연한다.
특히 "무릎 관절염으로 앉지도 서지도 못 한다"라고 했던 김학도의 어머니는 "관절 건강을 되찾고 당구를 즐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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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학도와 그의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다.
9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성대모사의 달인이자 개그맨, MC, DJ, 프로 포커 선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김학도와 어머니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학도는 "(중년이 되고 나서) 무릎 통증이 생기고 허리까지 아플 때가 많아졌다"라며 관절 통증을 토로했다. 그의 어머니도 심한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김학도의 어머니는 "무릎 관절염이 심각할 때는 기어 다녀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 걷지도 못하는 지경"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관절 건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김학도 모자는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릎 관절염으로 앉지도 서지도 못 한다"라고 했던 김학도의 어머니는 "관절 건강을 되찾고 당구를 즐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족의 사랑이 담겨있는 김학도 어머니의 하우스가 공개된다. 어머니께서 20년째 거주 중인 집에는 김학도 가족의 세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집안 곳곳에 어머니의 보물인 김학도의 트로피와 손주 사진이 가득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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