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솔린·LPG'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최평천 2023. 1. 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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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에는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가솔린 모델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솔린(50L)과 LPG(58L) 연료탱크를 모두 채우면 최대 1천㎞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시동 시 LPG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해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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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출시 (서울=연합뉴스) 쌍용자동차가 SUV 스타일 Adventurous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2023.1.9 [쌍용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에는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가솔린 모델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165마력의 성능을 내고, 주행 시 LPG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가솔린(50L)과 LPG(58L) 연료탱크를 모두 채우면 최대 1천㎞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시동 시 LPG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해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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