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SNS 활동, 99% 긍정평가.. 인스타그램 가장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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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SNS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9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콘텐츠 품질 향상 및 운영수준 개선을 위해 지난달 안양시 SNS 이용자 5768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관련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안양시 공식 SNS 콘텐츠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39%, 만족 49%, 보통이 11%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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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만족 39%, 만족 49%, 보통 11% 응답
주이용 채널 인스타그램, 블로그 순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양시의 SNS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9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콘텐츠 품질 향상 및 운영수준 개선을 위해 지난달 안양시 SNS 이용자 5768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관련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88%는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만 20~49세였다.
조사결과 안양시 공식 SNS 콘텐츠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39%, 만족 49%, 보통이 11%로 나왔다.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1%를 제외하면 응답자의 99%가 시 SNS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이다.
안양시 SNS 중 주로 이용하는 소통 채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순으로 조사됐다.
안양시 관련 정보를 얻을 때 가장 도움이 된 채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유익했던 콘텐츠의 유형은 카드뉴스, 현장사진, 영상, 글 순으로 답했으며, 자주 보고 싶은 콘텐츠의 주제는 문화·예술 행사 정보, 여행지 소개, 시정 소식, 이벤트 순이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급변하는 SNS 환경에 발맞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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