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與, 영공 뚫려도 '윤심' 방공만 여념 없어"

박기완 2023. 1.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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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에 용산 하늘 울타리가 뚫렸는데, 정부 여당은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도 거부한 채 실패한 '윤심' 방공에만 여념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생명보다 윤석열 정권의 안보 무능을 덮는 게 더 중요하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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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에 용산 하늘 울타리가 뚫렸는데, 정부 여당은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도 거부한 채 실패한 '윤심' 방공에만 여념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생명보다 윤석열 정권의 안보 무능을 덮는 게 더 중요하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군 대비태세와 작전에 실패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안보 지휘 라인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자들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북한 2중대'라고 발언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에 대해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법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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