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새해 첫 대회서 공동 5위 ‘욘 람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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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미래' 김주형(21)이 새해 첫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 위치한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에 김주형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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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미래’ 김주형(21)이 새해 첫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 위치한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에 김주형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김주형은 11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후반 뒷심을 발휘했다.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14번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순식간에 4타를 줄인 것.
또 김주형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에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의 순위를 지켜냈다.
이어 이경훈(32)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임성재(25)는 공동 13위로 처졌다.
이에 람은 최종합계 27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2위와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무려 270만 달러(약 34억 원)다.
람은 지난해 5월 멕시코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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