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에 목소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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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목소리를 사진전에서도 만난다.
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5월7일까지 서울 성동구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에서 목소리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 가운데 윤하는 목소리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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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윤하의 목소리를 사진전에서도 만난다.
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5월7일까지 서울 성동구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에서 목소리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 각지를 누비며 광활한 야생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카르푸셴코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은 네이버 바이브(VIBRE)와 협업해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윤하는 목소리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바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작품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함께 윤하의 목소리를 감상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윤하는 "이번 사진전이 지닌 환경에 대한 메시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과 공존의 가치관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며 "전시가 종료되더라도 작품과 도슨트 콘텐츠 자체가 담고 있는 범 지구적 신념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다음 달 5일 광주, 11일 대구, 18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이어 3월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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