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원종 신혼희망타운 394가구 분양… 내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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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가구 ▲행복주택 197가구로,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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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가구 ▲행복주택 197가구로,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가구 ▲55㎡ 314가구로 건설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4억2000만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을 적용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 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연 1.3% 초저리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집값의 70%(4억원 한도) 대출이 가능하다.
부천원종 B2블록은 서울 양천·강서구와 2km 떨어진 부천시 원종동에 있다. 인근 서해선 원종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가 연접해있다.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남감도서관 등 육아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에는 부천원일초등학교도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년12월28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상세 소득·자산 기준 등은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월10일~13일) ▲당첨자 발표(1월26일) ▲계약체결(5월8일~)이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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