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고뇌하는 지저스…부산·수원 등에서도 만난다

조재현 기자 2023. 1. 9.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9일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월 부산 드림씨어터(3~5일)를 시작으로 수원 경기아트센터(11~12일), 익산예술의전당(18~19일), 성남아트센터(25~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3월4~5일) 무대에 오른다.

7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5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내달부터 5개 도시 투어
서울 공연 15일 종연…객석점유율 93%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 모습. (블루스테이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9일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월 부산 드림씨어터(3~5일)를 시작으로 수원 경기아트센터(11~12일), 익산예술의전당(18~19일), 성남아트센터(25~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3월4~5일) 무대에 오른다.

7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5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종연을 약 1주일 앞둔 시점에서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죽음을 앞둔 예수(지저스)의 7일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예수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하는 파격적인 설정과 강렬한 록 음악을 앞세워 5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마이클 리와 임태경이 지저스 역을, 한지상·윤형렬·백형훈·서은광이 유다 역을 맡았다. 마리아 역으로는 김보경·장은아·제이민이 출연한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