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29득점' 브루클린, 접전 끝 마이애미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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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패를 알 수 없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9일 아침 8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2-101로 이겼다.
102-101이 되는 결승 득점이었다.
브루클린은 어빙이 29득점 6어시스트, 오닐이 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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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패를 알 수 없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9일 아침 8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2-101로 이겼다.
극적인 승부였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치며 코트 밖을 나갔다.
경기 종료 7초 전까지 100-101로 뒤졌다. 하지만 카이리 어빙의 빗나간 슛을 로이스 오닐이 공격리바운드로 잡은 뒤, 풋백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102-101이 되는 결승 득점이었다.
마지막 수비에선 지미 버틀러의 공격을 육탄 방어했다. 반칙은 불리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브루클린은 어빙이 29득점 6어시스트, 오닐이 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클러치 타임 때 뛰지 못한 듀란트는 17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닉 클랙스턴은 13득점 11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26득점 9리바운드, 히로가 24득점 4리바운드로 잘하고도 웃지 못했다. 뱀 아데바요가 야투 15개 중 10개를 놓치는 등 10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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