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윤석열 정부 성공과 수도권 총선 승리 위해 당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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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9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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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9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 후보와 대선후보 단일화를 했다. 저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이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 연대보증인이다. 아니 운명 공동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에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실패할 자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권교체는 완성되지 않았다. 제가 인수위원장으로 맘을 새워 만들었던 국정과제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아직도 대선패배를 승복하지 않고 있다. 총선 압승으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압승해야 한다. 지난 총선은 수도권의 패배였다. 수도권 121석중 17석만 건져 소수여당으로 쪼그라든 것”이라며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이다. 170석 압승을 위해서는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 지금처럼 민주당의 횡포가 계속돼도 좋다면 다른 분 선택하셔도 된다. 그러나 과반 넘어 170석을 하려면 저 안철수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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