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졸업생 75.2% 취업…전국 전문대 취업률 1위"

이강일 2023. 1. 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75.2%의 취업률로 3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2021년 졸업자 3천263명 중 2천159명이 취업했다.

졸업생 가운데 군입대자와 외국인 유학생, 4년제 대학 진학자 등 391명은 취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 졸업생 격려하는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사진 왼쪽) [영진전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75.2%의 취업률로 3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2021년 졸업자 3천263명 중 2천159명이 취업했다. 졸업생 가운데 군입대자와 외국인 유학생, 4년제 대학 진학자 등 391명은 취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다.

단순 취업률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최근 5년(2017∼2021) 동안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에 206명, LG화학 등 LG 계열사에 232명, SK 계열사에 271명, 한화계열사에 87명이 취업하는 등 대기업 취업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일본기업에 493명이 취업한 것을 비롯해 모두 549명이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

김수용 학생복지취업처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영진전문대가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산학네트워크에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줄었던 해외기업 취업도 올해부터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