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파"

정한별 2023. 1.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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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박민하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한주희 김수지 조아란 박지우 김우리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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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배우 겸 사격 선수로 활약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 "박찬민 이어 박민하와 한 식구 돼 기뻐"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박찬민도 소속돼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9일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민하는 2007년생이다. 그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했다. 박민하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서는 주연 미르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조' 시즌 1과 2에서는 강연아 캐릭터로 신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박민하는 사격에도 재능을 보였다. 배우 겸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인 그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박찬민에 이어 박민하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박민하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민하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민하는 "내게 신경 써줄 수 있는 소속사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하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한주희 김수지 조아란 박지우 김우리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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