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 FDA '레카네맙' 신속승인 여파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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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신약 '레카네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속 승인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시에서 메디프론의 주가가 급등했다.
메디프론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레카네맙 FDA 신속 승인에 따른 시장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레카네맙은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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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신약 '레카네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속 승인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시에서 메디프론의 주가가 급등했다.
메디프론은 9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0.00% 상승한 1625원에 거래중이다.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및 진단키트, 비마약성 진통제 등 중추신경계 질병치료제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3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메디프론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레카네맙 FDA 신속 승인에 따른 시장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프론은 지난해 3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FDA는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기억력·사고력 저하를 늦춰주는 신약 레카네맙을 승인했다. 레카네맙은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신약이다.
FDA는 신약 최종 승인에 앞서 초기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제한적 사용을 허가하는 신속승인 절차를 통해 레카네맙을 가벼운 증상의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 발병 메커니즘을 목적으로 한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를 신빙성 있게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레카네맙은 한 달에 2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과 함께 뇌부종과 가벼운 뇌출혈 등 부작용을 포함한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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