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의류 창고 화재, 3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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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하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되고 65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4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상가 건물 지하 1층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에 있던 의류 등 적재물 일부와 창고 10㎡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6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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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하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되고 65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4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상가 건물 지하 1층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에 있던 의류 등 적재물 일부와 창고 10㎡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6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상가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대피했지만, 화재 당시 지하 1층 창고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4시쯤 해당 상가에 신문을 배달하던 신문 배달 기사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차량 26대와 인력 9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전 4시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의류 창고 콘센트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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