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의 공포가 덮친다…상장사 10곳 중 3곳이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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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역대급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4분기 실적발표 시즌의 포문을 열자 증권가의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기업 실적을 본격적으로 옥죄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전망치가 있는 상장사 255곳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 중 27%에 달하는 71곳이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줄어들거나 적자가 확대하는 '역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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