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7275가구 분양, 전년 대비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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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1월보다 6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분양 실적도 당초 계획보다 약 30% 줄었다.
지난해 1월 실적과 비교해 공급은 1만908가구(60% 감소), 일반분양은 1만337가구(64% 감소)가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분양 실적은 31개 단지 총 2만4185가구로 일반분양은 1만5013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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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1월보다 6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분양 실적도 당초 계획보다 약 30% 줄었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10개 단지에서 7275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5806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0가구 미만 단지와 임대아파트 단지는 집계에서 제외한 결과다.
지난해 1월 실적과 비교해 공급은 1만908가구(60% 감소), 일반분양은 1만337가구(64% 감소)가 각각 감소했다.
올해 1월 지역별 공급량은 경기가 4083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1364가구) 충북(915가구) 전북(745가구) 부산(168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공급 물량이 전체 70%가 넘지만,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없다.
지난해 12월 분양 실적은 31개 단지 총 2만4185가구로 일반분양은 1만5013가구로 집계됐다. 당초 예상했던 계획 물량의 70% 수준에 그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집단대출 이자 부담, 미분양 급증 등에 따른 분양시장 한파에 대응해 정부가 청약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 발표했다"며 "청약 대기자들은 개선되는 청약 제도를 꼼꼼히 확인한다면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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