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장 취임한 최유삼 "디지털·데이터 금융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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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57·사진) 금융위원회 전 구조개선정책관이 9일 선임됐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인공지능)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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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57·사진) 금융위원회 전 구조개선정책관이 9일 선임됐다.
최 원장은 1966년생으로 대광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관료(행시 37회) 출신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인공지능)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 없는 대응 태세를 갖춰 IT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월 8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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