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관리 성과` 수협銀, 당기순이익 2905억

강길홍 2023. 1.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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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결산한 결과 2905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성과를 견인한 우수 영업점을 포상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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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하여신비율 0.44% 그쳐
강신숙(왼쪽 두번째) 수협은행장이 '2022년 경영대상'을 수상한 전남지역금융본부 이태욱(왼쪽 첫번째) 본부장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결산한 결과 2905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억원 늘어난 것이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전년 대비 약 4조7000억원 증가한 61조8601억원을 달성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에 그쳤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성과를 견인한 우수 영업점을 포상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도 개최했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및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경영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가 수상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강길홍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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