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선고

이유나 2023. 1.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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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및 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씨(본명 김민수)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돈스파이크 씨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더불어 보호 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했다.

돈스파이크 씨는 앞서 지난해 9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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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및 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씨(본명 김민수)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9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돈스파이크 씨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더불어 보호 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돈 스파이크 씨에 징역 5년, 증제 몰수, 재활치료 프로그램 이수 200시간 명령,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구형한 바 있다.

돈스파이크 씨는 앞서 지난해 9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9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것을 파악됐다. 20g의 필로폰은 통상 1회 투약량인 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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