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9기 활동 시작

‘컴투스 플레이어’ 9기 참가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컴투스 그룹이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9기가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인재들에게 관련 직무의 간접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11월 ‘컴투스 플레이어’ 9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9기는 오는 6월말까지 PD와 디자이너 파트로 나눠 컴투스 그룹의 채용 및 다양한 대내외 소식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채널과 채용 블로그 등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사업 활동과 프로젝트, 미래 비전 등을 알리는 서포터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 플레이어’는 사내외 현장 취재, 실무자 인터뷰 등의 다양한 활동 과제를 통해 컴투스 그룹 및 게임 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함으로써 게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직무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그룹은 ‘컴투스 플레이어’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명함, 단체복 등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매달 20만 원의 활동비 지급과 월별 우수 플레이어 선정 및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이 컴투스 그룹사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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