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어느 투자자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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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원칙'이란 책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는 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63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50년 가까이 주식투자 외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주인공인 이 책에는 그의 투자 성공담과 실패담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기에 이 책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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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월가의 영웅들 4번째 시리즈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 출간됐다. ‘월가의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에드윈 르페브르가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소설 형식으로 풀어 쓴 책이다.
’투자의 원칙’이란 책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는 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63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50년 가까이 주식투자 외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1929년 대공황 당시 하루 만에 1억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 이 기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고 있어 ‘월가의 큰 곰’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주인공인 이 책에는 그의 투자 성공담과 실패담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기에 이 책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 매매에 따른 각양각색의 심리 변화 등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겪은 그의 일화를 통해 시장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게 없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성공의 길을, 이미 시장을 경험한 투자자에게는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ㅣ페이지2북스ㅣ424쪽ㅣ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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