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두 번째 자작곡 발매 "데뷔 후 솔직한 생각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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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두 번째 자작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이 자작곡 '아이돌'(I ≠ DOL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은 허윤진이 지난해 8월 르세라핌 데뷔 100일을 맞아 공개한 '레이즈 유어 글래스'(Raise y_our glass)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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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두 번째 자작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이 자작곡 '아이돌'(I ≠ DOL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은 허윤진이 지난해 8월 르세라핌 데뷔 100일을 맞아 공개한 '레이즈 유어 글래스'(Raise y_our glass)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아이돌'은 록을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허윤진은 겉모습에 현혹돼 내면의 가치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담았다. 또한 음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허윤진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곡 작업에 임했다.
곡의 제목은 나를 의미하는 '아이'(I)와 인형을 뜻하는 '돌'(DOLL)을 조합해 탄생했다.
허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이번 곡에 담았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아이돌'에는 이런 일을 직접 겪거나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의 감정이 녹아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이 노래의 메시지가 닿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또한 지난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발매된 허윤진의 첫 번째 자작곡 '레이즈 유어 글래스'도 함께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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